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키 히로미(프로듀서) (문단 편집) == 경력 == [[와세다대학]] 출신으로 출판인이나 언론인이 되는 것이 목표였으나 일본은 1986년 남녀 고용 기회 균등법이 생기기 전에는 매스미디어 업계에서 여성을 잘 안 뽑거나, 잠깐 쓰고 버리는 일이 많아 꿈을 접었다고 한다. 영상이나 이야기 만드는 일을 하고자 출판, 영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업계에 문을 두들겼지만 전부 비정규직 고용이었다고 한다. 재학 시절 후지TV 단막극 《[[토에이 불가사의 코미디 시리즈]]》의 일부 각본을 맡았고,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다.[* 하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로 한 게 아니고 당시 일본에서는 여성을 비정규직으로 쓰다 버리는 일이 만연했다고 한다.] 글을 잘 쓴다는 걸 경력으로 어필해 선배 프로듀서의 기획서를 대신 써주는 일을 주로 했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이 쓴 기획서 '[[작은 숙녀 링|레이디 레이디]]'가 진짜로 방송국과 스폰서의 반응이 좋아 통과됐고[* 정작 이 작품은 자신이 그동안 쓴 기획서 중 가장 대충 쓴 기획서였다고 한다.] 일을 잘하니 아예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일하라는 선배 프로듀서들의 제안을 받고 입사했다. 하지만 토에이에서 승진을 시켜주지 않아 오랜 시간 어시스턴트 프로듀서로 활동했고 본인 주도의 작품이 없었다. 27세의 나이에 같은 나이 대의 남자는 메인 프로듀서와 감독을 하고 있는데 자신은 선배에게 "토에이에서 여성이 프로듀서가 되려면 20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너는 47세면 되겠네."라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치밀어서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악을 써서 [[GS 미카미 극락대작전!!]]으로 어떻게든 메인 프로듀서 데뷔했다고 한다. 토에이가 너무 소년 만화 애니메이션만 만들어서[* 당시 토에이는 [[모리시타 코조]]를 중심으로 액션 애니메이션을 밀어붙이는 무투파 프로듀서 파벌이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세키는 모리시타와 그의 파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 발언을 여러 번 했다.] 한 번 [[마멀레이드 보이]], [[사랑은 정말]], [[꽃보다 남자/미디어 믹스|꽃보다 남자]] 같은 순정 만화를 토에이에서 애니화 해보자고 기획을 냈는데 이게 대박이 났고 자신감을 얻어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자신의 오리지널 작품도 만들면서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됐다고 한다 한다. 신인 시절인 1990년 9월부터 2004년 1월([[매지컬 타루루토|『 매지컬 ☆ 타루루토 군 』]]에서 [[내일의 나쟈|『 내일의 나쟈 』]])까지)까지 쭉 아사히 방송 제작 일요일 아침 8시 30분 범위의 애니메이션을 시작했다. 나쟈의 상업적 실패로 나쟈 제작진들이 줄줄이 갈려나가면서 2004년부터 연이은 행보가 끊어졌으나 그 후에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프리큐어 시리즈"의 기획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아사히 방송의 작품을 많이 한 건 아사히 방송의 어느 프로듀서가 자신을 믿고 지원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리지널 기획도 그분이 없었다면 통과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한다.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등장 인물인 세키 선생님은 그녀의 이름에서 따왔다. "[[견습 마녀]]"이란 이름도, 본인이 토에이 입사 때부터 몇년 간 "프로듀서 견습"으로 불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레미는 세키 히로미가 세계관과 캐릭터도 만든 작품으로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애정이 깊은 작품이라고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는 [[반다이 남코]]에서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만 내면 스토리는 오리지널로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해서 "아니 기획 통과 걱정을 안 하고 오리지널 애니를 또 만들 수 있다니. 꿀인데." 하고 수락했다고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과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의 슈퍼바이저로 발탁되었다. 2022년 10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초청되었다.([[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1316|인터뷰]]) 이 자리에서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상영 전, 2024년(꼬마마법사 레미 방송 25주년)에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겠다고 직접 발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